[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자율 참여 등 환경클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관 주도의 일회성 행사에서 올해는 200여개 기관·사회 단체와 174개 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다.
올해 군은 우수마을 인센티브제와 청년회, 동호회의 골목길 담당제 및 청소참여 포인트제, 청소 릴레이 전개, 쓰레기 불법투기 보안관 등 다양한 시책의 환경클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환경클린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상반기 마을청소 주민참여율이 80%에 이르고 있으며, 청소 릴레이를 전개하는 등 주민 주도형 마을가꾸기 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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