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체육회는 광주-대구 간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일원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탁구, 배드민턴, 축구, 족구, 배구 등 5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광주시에서는 송정중·경신중 탁구, 전대사대부고·광주체고 배드민턴, 동강대학 축구팀을 비롯해 생활체육, 시청동호인 축구, 족구 선수 210명이 참가해 친목도모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효상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선수 육성과 훈련지도 정보를 교환하고 양 도시 간 체육경기 교류를 확대하는 등 스포츠 교류를 통해 신뢰하고 화합하는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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