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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수도권북부 환상망 구축 종합준공식

최종수정 2016.07.18 10:21 기사입력 2016.07.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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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15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계류공급관리소에서 ‘수도권북부 환상망 구축 종합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2011년 12월 총 6,700억 원을 투입해 인천 영종도에서 파주, 양주, 포천 및 의정부를 연결하는 수도권북부 환상망 구축사업에 착수했고 올해 6월 천연가스 주배관 176㎞, 공급관리소 21개소의 건설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가스공사는 수도권 북부지역의 천연가스 보급확대와 LNG복합발전소 및 열병합발전소에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수도권북부 환상망 구축사업’을 완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가스공사 임직원을 비롯하여 발전사 및 시공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총 4520㎞의 천연가스 공급배관과 367개소의 공급관리소를 운영, 200개 지자체에 가스를 공급하게 됨으로써 전국 천연가스 보급률을 지난해 81.1%에서 87.3%로 대폭 끌어올리게 된다.
이번 환상망 구축으로 인해 연간 264만t의 천연가스를 공급받는 포천복합화력발전소 등 4개 발전소가 전국 LNG 발전용량(32,602MW)대비 16%의 전력수급을 담당하게 됨으로써, 국가 에너지수급에 기여하는 가스공사의 중추적인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스공사 장진석 공급본부장은 “수도권북부 환상망 구축사업은 수도권의 불안한 가스공급을 해소하고, 대형 LNG발전소에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개시함으로써 국가전력수급 안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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