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5월 대통령의 아프리카 경제외교 성과 활용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장비 부품, 산업용 안료, 소비재 등으로 구성된 우리 중소기업 10개사는 유력바이어와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금고 제조업체 박재환 부일금고 대표는 "주로 중동 전시회에서 아프리카 바이어를 만나 거래해왔으나 이번 시장개척단을 계기로 직접 아프리카 국가를 방문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고, 상담을 통해 35만달러 이상 수출계약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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