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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팔당호주변 '개인하수처리시설' 조사…1500개소

최종수정 2016.07.15 07:56 기사입력 2016.07.1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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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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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2500만 수도권 시민의 '젖줄'인 팔당호 보호를 위해 팔당지역 개인하수처리시설 오염물질 배출량 조사를 추진한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내년 4월까지 도비 2억5000만원을 들여 특별대책지역 내 개인하수처리시설 1500개소를 대상으로 배출유량과 BOD(생화학적산소요구량), COD(화학적산소요구량), SS(부유물질), T-N(총질소), T-P(총인) 등 6개 항목을 조사한다.

수자원본부는 팔당호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2013년부터 매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업종별ㆍ계절별 배출 특성을 조사ㆍ분석해 팔당지역의 체계적인 수질관리와 수질 오염총량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팔당호 주변의 공공하수처리시설, 분뇨 및 축산폐수처리시설, 산업 폐수처리시설 등은 정확한 배출량 조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개인하수 처리시설의 경우 실태조사 자료가 전무한 상태다.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올해 용역 수행과 더불어 4년간의 개인하수 처리시설 오염물질 배출량 실태조사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팔당호 상수원 특별대책지역의 안정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자원본부는 지난달 16일 경기연구원에서 이번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국립환경과학원, 대학교수 등 전문가, 시ㆍ군 담당자와 개인하수처리시설 오염물질 배출량의 합리적 산정과 조사수행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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