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유지를 위한 힐링 캠페인 'ART 다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ART 다방'은 각계각층의 예술인들을 초청해 임직원들과 교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이날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예술인들을 초청해 무언극,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 등을 진행하며 'ART 다방'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심신안정 유지를 위해 각 사업장마다 심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본인 스스로 정신건강 척도를 알아볼 수 있는 자가평가 안내 활동도 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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