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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찰 저격범,흑인 과격단체 소속?…IS와의 연계성도 수사 중

최종수정 2016.07.11 12:17 기사입력 2016.07.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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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시 도심에서 총격 발생, 경찰관 사망 /사진=연합뉴스

댈러스시 도심에서 총격 발생, 경찰관 사망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경찰관 5명을 저격하고 피살된 마키아 존슨(25)이 과격단체 소속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美경찰 저격 사건을 집중 수사 중인 댈러스 경찰은 존슨과 흑인 과격단체와의 관계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언론들은 10일(현지시각) “댈러스 경찰은 존슨이 ‘흑인방어연맹(African American Defense League)’ 혹은 ‘신 블랙팬더당(New Black Panther Party)’ 등 과격단체의 지령을 받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나아가 댈러스 경찰은 이번 저격사건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의 연계성도 수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존슨의 이메일과 SNS 계정을 집중 분석하고 있다. 실제 존슨이 SNS에 올린 일부 글에서 흑인 과격단체와 연계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존슨이 속한 흑인 과격단체는 온라인 등에서 흑인들의 무장투쟁을 선동한다.

데이비드 브라운 댈러스 경찰국장은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존슨은 폭발물 폭파 연습을 해왔으며 그 폭발물은 우리 도시 전체 나아가 텍사스 북부까지도 영향을 미칠 만큼 크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운 국장은 존슨이 폭탄 로봇에 사망하기 직전에 엘 센트로 칼리지 주차장 건물 벽에 자신의 피로 적은 'R.B'라는 글자가 내포하는 의미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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