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내주 드라마 '운빨로맨스'가 막을 내리고 한효주, 이종석 주연의 멜로드라마 더블유(W)가 찾아올 예정인 가운데 수목극 3파전에서 더블유(W)가 주도권을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더블유(이하 'W')'는 2016년 서울, '웹툰W' 속 슈퍼재벌 강철(이종석)과 현실세계의 호기심 많은 외과의사 오연주(한효주)가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교차하며 벌이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KBS2 '함부로 애틋하게'는 제작 전부터 캐스팅이나 메인 포스터 티저 사진 등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예상대로 첫 시청률에 12%를 거뜬히 넘기며 순탄한 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3주 전 첫 방송된 SBS '원티드'도 탄탄한 내용 구성으로 시청률을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다.
'W'의 첫 방송은 오는 20일이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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