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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네이버 의장, '라인 상장' 기자간담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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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상장 기념 기자간담회에 소회 등 밝힐 예정
2년 8개월 만에 공식 석상 등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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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라인 상장을 기념해 공식 석상에 나선다. 2013년 일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이후 2년 만이다.

6일 네이버 등에 따르면 오는 15일 라인 일본 증시 상장 당일 개최되는 기자간담회에 이해진 의장이 참석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도쿄에서 상장하는 15일에 이해진 의장이 직접 감사 인사와 상장에 대한 소회 등을 전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2013년 11월 모바일 메신저 라인 글로벌 가입자 3억명 돌파를 기념해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라인 가입자가 10억명을 넘으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공언했다.

네이버는 2000년 처음 일본에 검색서비스로 진출했으나 두 차례나 서비스를 종료하는 아픔을 겪었다. 2008년 이 의장이 글로벌 진출이라는 과제를 주고 '첫눈'의 멤버 전원을 일본으로 보냈다. 2011년 6월 동일본 대지진 당시 신중호 최고글로벌책임자(CGO)를 비롯한 개발진들이 만들어낸 서비스가 라인이다.

라인 가입자는 서비스 시작 5년 만인 올해 3월 가입자 10억명을 넘어섰고, 월간활동이용자수는 2억1849만명이다.

앞서 지난 5일 라인은 공모가 범위를 주당 2900∼3300엔으로 정했다. 라인은 이번 IPO를 통해 1155억엔(약 1조292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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