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채 0원 시대 향해 기금 일제정비 계획 수립 순항"
[아시아경제 노해섭 ]2017년 ‘채무 제로’목표를 세운 곡성군이 부채상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금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현재 운용되고 있는 9개 기금 중 법정기금을 제외하고 자치단체조례로 운용하는 6개 기금예산에 대해 재정상태와 운용성과를 분석해 존치 필요성이 낮은 기금은 폐지해 남은 돈으로 채무를 상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재정 건전화를 위하여 강도 높은 기금운용 성과분석을 통해 기금존치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기금운용부서와 실무협의 및 유관단체 간담회 추진, 군의회 사전협의 등을 추진하여 일반회계 예산으로 더욱더 안정적인 기금사업을 지원하기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등 기금 폐지에 대한 우려와 반발을 극복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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