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가수 윤도현이 SBS ‘올림픽 캠페인’의 주제곡을 불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6일 SBS는 윤도현이 자사의 '2016 리우 올림픽 캠페인'인 '당신이 빛난 별이 될 때까지'의 주제곡으로 '흰수염고래'를 불러 재능 기부했다고 밝혔다.
SBS '당신이 빛나는 별이 될 때까지'는 화려한 조명을 받지는 않지만 올림픽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인물들을 다룬 1분 길이의 캠페인 영상이다. 윤도현은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양지가 아닌 음지에서 올림픽을 향해 뛰는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마이크를 들었다.
윤도현은 총 5편으로 이루어진 '당신이 빛나는 별이 될 때까지'의 마지막 편인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한다. 윤도현은 뮤직비디오에서 진도초등학교 탁구부 선수들과 SBS의 '2016 리우올림픽' 방송 스태프 등과 함께 '흰수염고래'를 부른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