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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알란탐, 김완선과의 첫 만남 회상 “만날 졸린 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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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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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알란탐이 배우 김완선과의 첫 만남을 회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김완선과 신효범, 이연수, 김광규, 강수지, 최성국, 김국진, 김도균 등이 출연했다.
이들 출연진이 홍콩에서 여행하는 모습이 전해진 가운데 홍콩의 원조 아이돌 알람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알란탐은 장국영, 매염방과 함께 홍콩 영화계에서 무적의 3인방으로 불린다.

알란탐은 김완선에 대해 “처음 봤을 때 홍콩 소속사와 계약할 때인데, 너무 어려서 말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뭐라 말해도 반응이 없었다”며 “만날 졸린 눈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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