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일본 인기 드라마 '마더(Mother)'가 리메이크된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tvN이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엑스포츠뉴스는 tvN 관계자의 말을 빌려 "'마더'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이 전혀 없다"며 "회사 차원에서 판권을 확보한 정도"라고 전했다.
'마더'는 버림받은 여자의 모성을 주제로 한 서스펜스물로 학대 받는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돼 주고 싶어 유괴를 감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2010년 일본NTV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도쿄드라마어워드에서 각본상·여우주연상·작품상·연속 드라마 우수상 등을 휩쓸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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