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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정부질문, 발전적 토론·정책 대안 제시하는 자리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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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은 20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과 관련해 "대정부질문은 소모적이고 정파적인 정쟁보다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토론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4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 국내외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다. 산업 구조조정과 실업대책, 일자리 창출 등 국내 상황뿐만 아니라 브렉시트, 미국의 금리 인상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은 무엇보다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면서, 정부의 역할을 이끌고 감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당도 더 이상 대안 없는 비판, 정부정책 흠집 내기보다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국가 미래를 함께 고민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소야대 국회에서 ‘야당의 힘자랑’이 아닌 국민과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며 "이번 대정부질문이 ‘생산적인 국회’ ‘일하는 국회’ 가 되어 민생과 경제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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