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원내대변인은 4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 국내외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다. 산업 구조조정과 실업대책, 일자리 창출 등 국내 상황뿐만 아니라 브렉시트, 미국의 금리 인상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소야대 국회에서 ‘야당의 힘자랑’이 아닌 국민과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며 "이번 대정부질문이 ‘생산적인 국회’ ‘일하는 국회’ 가 되어 민생과 경제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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