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토론, 실습 등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토대로 진행하는 새로운 교육시스템이다. 특히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도록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올해부터 전면 운영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박물관, 전시관 등 250여개의 체험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4개 지역 중학교 121개교 2만5000여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수원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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