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일호 "대우조선, 필요하다면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추후 실사를 해서 지원 여부 정하겠다"

유일호 "대우조선, 필요하다면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부실 경영이 드러난 대우조선해양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김한표 새누리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규모 고용조정이 올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추후 실사를 해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여부를 정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대우조선해양과 삼성·현대중공업이 지원업종에서 제외된 이유를 묻자 유 부총리는 "아직은 수주 잔량이 있다"며 "가장 어렵다는 대우조선도 실제로 고용을 하고 기업 활동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형편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중소기업은 이미 법정관리 들어간 곳도 있어 특별고용지원 업체로 지정했다"면서 "그 외에 후속적인 조치와 실제로 직장을 잃은 분들의 여러가지 지원 방안도 상당히 마련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