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된 점에 다시 한 번 분노를 느끼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논평했다.
송 대변인은 이어 "국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테러에 국가 차원의 대비책을 강구하면서 업무상 해외체류 중이거나 여행 중인 한국인이 특히 테러집단에게 희생되는 비극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테러에 대비하여 테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는 국민들의 참여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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