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스케줄 문제로 ‘아는형님’ 잠정 하차…오는 9일 방송서 하차 밝힐 예정

황치열. 사진=HOW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황치열이 스케줄 문제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잠정 하차한다.

1일 제작진은 황치열의 ‘아는 형님’ 하차 소식과 함께 차후 재합류 여부는 미정이라고 언론보도를 통해 전했다.

황치열은 지난 2015년 12월 ‘아는 형님’ 첫 방송부터 출연했으나, 최근 7개월간 등장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황치열은 중국 스케줄로 인해 국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어려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황치열의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아는 형님’ 제작진과 출연진은 그의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며 공식 하차가 아닌 잠정하차로 밝혔다. 황치열은 오는 9일 방송에서 하차를 밝힐 전망이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