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진행된 'LTE & 5G 월드 어워드 2016' 현장에서 KT 네트워크부문 현장기술지원단장 김영식 상무(좌측에서 두번째)가 주최측 미샤 도러(Mischa Dohler, King’s College)교수(맨 우측), 시상자 도이치텔레콤 안체 윌리엄스(Antje Williams) 이사(중앙)와 함께 수상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KT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KT는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LTE & 5G 월드 어워드 2016 (LTE & 5G World Awards 2016)'에서 '최고 LTE 음성통화 & 방송서비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KT는 총 10개 분야 가운데 6개 분야에서 수상 후보에 오르면서, 지난 해 5개 분야 수상 후보에 오른 것에 이어 2년 연속 'LTE & 5G 월드 어워드' 사상 단일 사업자 가운데 최다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이번 최고 LTE 음성통화 & 방송서비스상 수상은 KT의 기가파워라이브가 높이 평가 받은 성과라고 KT 측은 밝혔다. KT가 지난 2014년 상용화한 eMBMS(LTE기반 동시 동영상 전송) 기술 기반의 LTE 방송 서비스인 기가파워라이브가 기술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 받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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