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엡손이 대학생 서포터즈 '엡소니어(EPSONIEER)' 1기 모집을 시작했다.
'2030' 젊은 고객층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비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의견을 현업에 반영하기 위해 선발하게 된 엡소니어는 한국엡손의 대학생 홍보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다. 엡소니어는 엡손(Epson)과 개척자(Pioneer)의 합성어다.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엡소니어는 엡손이 보유하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 풍성한 브랜드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 기간 중 엡소니어에게는 엡손과 엡손의 다양한 제품군을 알리기 위한 홍보 마케팅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해보는 팀 미션과 개인 미션이 주어질 예정이다. 엡손은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하고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에는 적극적인 자세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인 우수 활동 엡소니어 6명을 선발해 총 29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한국엡손은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엡소니어 서포터즈도 엡손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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