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워킹 맘 육아 대디'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워킹 맘 육아 대디' 시청률은 9.7%를 기록했다.
27일 방송에서는 이문한 차장 역으로 유준상이 등장했는데, 유준상은 이미소 역으로 출연 중인 홍은희의 실제 남편이라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이미소는 워킹 맘으로 둘째 임신 사실을 알고 회사에 잘릴 것을 각오하고 두 번째 육아 휴직계를 내려는데 남편이 대신 육아휴직을 하겠다고 나서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오늘 예고편에서는 "육아휴직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묻는 재민(박건형)의 말에 "애 키우면서 자기계발 하는 것 아닌가?"라고 이문한(유준상)이 받아치는 모습이 나왔다.
한편 MBC '워킹 맘 육아 대디'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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