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등 글로벌 첨단 도시를 돌며 열리는 이더리움 컨퍼런스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계약 플랫폼으로, 기존 블록체인의 화폐 거래 기록 외에도 계약서 등의 추가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세 워크숍을 통해 실제 이더리움이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더리움 워크숍이었던만큼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블록체인, 이더리움 등 핀테크 기술의 연구 및 도입에 앞장서고 있는 K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핀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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