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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휴가철 앞두고 맞춤 바캉스 세일…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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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샌들 등 여름 패션 아이템 중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신세계백화점이 오는 30일부터 7월17일까지 본점, 강남점 등 전국 11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세일’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여름 패션의 대명사인 바캉스 의류와 아웃도어를 중심으로 여름슈즈, 리조트 룩 등 여름 휴가에 필요한 아이템들의 다양한 대형행사를 동시에 선보인다.

또한 세일기간을 18일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브랜드 할인은 31일까지 지속하되, 14일부터 24일까지는 ‘웨딩위크’라는 새로운 테마로 가을 혼수고객까지 이끌어 다소 둔화될 수 있는 세일 중후반 매출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우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세일기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캐리비안 베이 S-패키지’, ‘오션월드 패키지’, ‘해운대 프라이빗 비치 예약권’을 증정하는 바캉스 이벤트 3총사를 준비했다.
‘캐리비안 베이 S-패키지’는 신세계 SC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1매와 비치체어 1개, 대형타월·구명재킷·음료 교환권·워터슬라이드 예약권 중 1개’를 증정한다.

또한 신세계 씨티카드·신세계 삼성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역시 선착순 1000명에게 오션월드 워터파크 입장권 1매과 구명재킷 이용권을 주는 ‘오션월드 패키지’를 진행하고 고객들은 오는 29일부터 9월30일 사이 전국 8개 대명리조트 워터파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 씨티카드로 당일 20·40만원이상 구매 시에는 7월16일부터 8월15일 사이에 원하는 날짜로 예약할 수 있으며, 파라솔, 선베드, 비치바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해운대 프라이빗 비치 이용권’도 1·2매 각각 증정한다

또한 이번 세일에서는 바캉스 이벤트에 더해 풍성하고 실속적인 대형행사를 전진배치해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본점에서는 30일부터 7월6일까지 신관 5층 행사장에서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올해 첫 ‘트래디셔널 시즌오프&아웃도어 페어’ 대형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타미힐피거, 빈폴 등 트레디셔널 장르와 노스페이스, K2 등 아웃도어 장르는 편하면서도 멋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어 대표적인 바캉스룩으로 인기가 높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래디셔널 시즌오프 행사는 바나나리퍼블릭, 헤지스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여해 헤지스(남성)에서 피케 티셔츠 8만9600원, 자수 반바지를 9만7300원, 타미힐피거(남성)에서는 피케 티셔츠 6만8600원, 치노팬츠 11만600원에 판매한다.

같은 행사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아웃도어 페어’는 9개 브랜드가 참여해 코오롱스포츠에서 티셔츠 3만6000원, 아크테릭스에서 인센도 재킷을 15만8400원에 판매하고 K2·아이더에서 모자를(각 50개한) 각 2만원, 노스페이스는 라운드 티셔츠를(100매한) 2만원에 특가상품으로 준비했다.

영등포점에서는 30일부터 7월3일까지 A관 6층 행사장에서 다양한 여름 샌들을 선보이는 ‘바캉스 서머 샌들페어’를 진행하고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탠디, 소다, 닥스등 9개 브랜드가 펼치는 이번 행사에서는 탠디에서 여성샌들 8만9000원, 닥스에서 여성샌들을 11만8000원에 선보이고 미소페에서는 여성슬리퍼를 9만9000원, 엔솔에서는 플랫샌들을 각 5만9000원에 판매한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여름 정기 세일은 올 하반기 소비심리 의 향방을 가늠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바캉스 시즌에 맞는 여름 휴가철 패션 중심의 대형 행사와 맞춤 프로모션으로 세일 초반 고객몰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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