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정준하와 샘 오취리가 슈퍼에 라면을 두고 오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했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오늘 뭐하지' 두 번째 편에서는 LA행이 취소돼 녹화된 분량이 없는 멤버들이 이를 바캉스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정준하와 샘 오취리는 마트로 향했다. 마트에 도착한 정준하는 "멤버가 7명이니 10개를 사자"며 라면 10개를 집었다. 이어 이들은 참치통조림, 꽁치통조림, 비빔라면, 골뱅이통조림, 라면 등을 사서 돌아왔다.
문제는 펜션에 돌아온 다음이었다. 봉지라면이 사라진 것. 샘 오취리는 라면을 다시 찾기 위해 차 안을 뒤졌지만 라면은 없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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