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박보검과 아이린이 '뮤직뱅크'에서 하차한다.
배우 박보검과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은 2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하차한다. 지난해 5월 1일 진행을 맡은 후 1년 2개월만이다.
그러나 '응답하라 1988' 이후의 후속작을 위한 촬영 준비와 아이린이 소속된 '레드벨벳'의 새로운 앨범 준비 등 박보검과 아이린의 스케줄 문제로 인해 생방송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하차를 결정했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마지막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박보검은 평소처럼 영등포구 여의도 KBS공개홀 리허설 현장에 나타나 미리 와있던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주고 인사를 주고받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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