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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 맞은 BIFAN, 작품 수 늘리고 지원 폭 넓힌다

최종수정 2016.06.22 18:24 기사입력 2016.06.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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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스터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스터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7월 21일부터 7월31일까지 부천 일원에서 열린다.

BIFAN 집행위원회는 2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년(20회)을 맞아 '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작품 수를 대폭 늘리고 다양한 산업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작품 수는 장편 189편, 단편 113편 등 모두 302편이다. 지난해 235편보다 67편이 늘었다.

개막작은 맥 로스 감독의 가족 코미디 '캡틴 판타스틱', 폐막작은 연상호 감독의 좀비 호러 애니메이션 '서울역'이다. 나머지 작품들은 테마별로 분류했다. 호러·스릴러 마니아를 위한 '월드판타스틱 레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코미디·로맨스 부문인 '월드판타스틱 블루', 어린이·청소년과 가족이 즐기는 '패밀리 존', 표현과 주제에 있어 금기를 넘어선 '금지구역',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등이다. 역대 영화제 작품을 다시 보는 판타스틱 걸작선, 프랑스 대표 스튜디오 '고몽'의 대표 장르 영화특별전, 아티스트 데이빗 보위 추모전 등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영화산업 진흥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로워졌다. 영화 제작지원과 교육 프로젝트인 '나프', 영화감독·프로듀서와 산업관계자 비즈니스 미팅인 '나프 잇 프로젝트' 등 기존 사업 외에 산업프로그램으로 '부천영화제 인더스트리 개더링(BIG)'을 신설해 작가의 시나리오가 영화화되도록 지원한다. '코리안 판타스틱' 섹션을 통해 한국영화 신작도 발굴·지원한다.

상영관 입장료는 일반 상영 6000원, 개·폐막작 각 1만원, 심야 상영 1만2000원이다. 7월14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www.bifan.kr)와 전화(☎ 032-327-6313).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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