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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볼티모어전 역전 결승타…텍사스 7연승 기여(종합)

최종수정 2016.06.21 12:47 기사입력 2016.06.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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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대타 출전해 좌익수 뜬공

추신수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트위터]

추신수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트위터]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역전 2타점 결승타로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시즌 타율을 0.231에서 0.233(43타수 10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안타는 한 개 뿐이었으나 가치가 있었다. 초반 두 타석을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2-3으로 뒤진 4회말 2사 2, 3루에서 볼티모어 선발 케인 가우스먼의 4구째 슬라이더를 공략, 오른쪽 담장을 맞히는 2타점 역전 적시타를 쳤다.

그는 6회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텍사스는 추신수가 역전한 점수를 그대로 지키고 4-3으로 이겨 7연승을 달렸다. 볼티모어의 김현수(28)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9회초 조이 리카드의 대타로 들어섰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메이저리그 간판 좌완 투수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세 차례 상대해 완패했다.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79(122타수 34안타)로 내려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5회말 2사 후 에릭 크러츠의 솔로 홈런으로 얻은 점수를 끝까지 지키며 1-0으로 이겨 5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7-7로 맞선 8회초 2사 1루에서 대타로 나섰으나 2루수 땅볼에 그친 뒤 8회말 수비 때 션 오말리와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87(122타수 35안타)로 떨어졌다. 시애틀은 연장 12회말 디트로이트 선두타자 저스틴 업튼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7-8로 져 3연패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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