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주요 교량 등 공공시설물 243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말까지 안전점검 및 관리실태 감사를 추진한다.


이번 안전점검 및 관리실태 감사는 민선6기 도정 핵심과제인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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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감사 대상은 지방도와 시ㆍ군도 교량 등 공공시설물이다. 종류별로는 교량 2042개소, 터널 233개소, 옹벽 88개소, 절토사면 5개소, 배수펌프장 71개소 등이다.


도는 이번 실태감사에 앞서 가평군 등 10개 시ㆍ군 소재 교량 등 주요 공공시설물 325개의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교각 파손, 관리부실, 위험물 방치, 무자격자 안전점검 시행 등 문제점이 발견됐다. 도는 이에 따라 도내 31개 시ㆍ군으로 특정감사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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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정감사에는 감사인력 52명이 투입된다. 조사결과 중대 결함이 있는 시설물은 신속히 보수 조치한다. 또 붕괴 위험 시설은 사용을 제한하거나 철거 조치한다. 아울러 불합리한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


백맹기 도 감사관은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사고 없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모든 감사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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