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CJ오쇼핑, 아이디어 중기 상품 '원터치클릭탭' 방송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

.

AD
원본보기 아이콘

태주산업 ‘원터치클릭탭’ 22일 CJ오쇼핑 생방송 론칭…누르면 빠지는 혁신 상품
작년 12월 ‘1사1명품’ 중소기업 무료방송 통해 입점, T커머스 거쳐 TV 생방송 진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중소기업 ‘태주산업’의 ‘원터치클릭탭’ 제품이 오는 22일 오후 2시40분부터 CJ오쇼핑을 통해 론칭 생방송을 진행한다.
원터치클릭탭은 기존의 잡아 빼는 콘센트와 달리 코드를 한번 누르면 쉽게 빠지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태주산업은 이 눌러 빼는 기술력을 가지고 특허를 받았다. 원터치클릭탭은 제품의 안전에 신경을 많이 썼다.

콘센트 입구에 안전 슬라이드 커버가 장착돼 있어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화재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콘센트 양쪽 삽입구에 동시에 꽂을 때에만 열리는 기능이 있어 젓가락을 넣는 유아들의 안전사고도 방지 가능하다.

CJ오쇼핑 론칭 생방송에서는 ‘원터치클릭탭’ 4구(3m, 1.2m), 3구(1.5m), USB 3구(1.5m), 1구 미니클릭탭의 총 5종 구성이 5만9900원에 판매된다.
원터치클릭탭은 CJ오쇼핑의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무료방송 ‘1사1명품’을 통해 발굴된 제품이다. CJ오쇼핑은 작년 9월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중기 제품 상담회에서 ‘태주산업’의 ‘원터치클릭탭’ 제품을 처음 만났다.

이렇게 발굴된 ‘원터치클릭탭’은 지난해 12월 말 1사1명품 방송에서 30분 동안 1000개 이상 판매되며 매진을 찍는 놀라운 실적을 보여줬다. 1사1명품이 이른 아침시간에 녹화방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500개면 잘 나갔다고 여겨지는 상황에서 1000개가 넘게 판매될 줄은 아무도 예상을 못했다.

무료방송을 통해 시장가능성을 검증 받은 태주산업은 이후 T커머스 방송을 진행했고, T커머스 방송에 진출해서도 계속 좋은 실적을 보여줬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 결국 이번에 TV홈쇼핑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태주산업은 CJ오쇼핑 무료방송이 나간 직후인 지난 1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품 개선을 위한 2억원의 펀딩을 받기도 했다. 6월 초에는 중소기업 경제사절단에 선정되어 프랑스 비즈니스 상담회에도 참가했다. 이 상담회에 참여한 독일QVC 홈쇼핑에서 ‘원터치클릭탭’에 관심을 표명해 제품 수출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CJ오쇼핑을 통해서도 터키 홈쇼핑 진출을 타진 중이다.

신혜진 CJ오쇼핑 CSV경영팀 팀장은 “CJ오쇼핑이 중소기업과 농가의 판로지원을 위해 무료방송을 시작한지 만 9년이 넘었고 누적방송시간만 해도 1000시간을 넘겼다”며, “무료방송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