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셀카를 자주 찍으면 피부 노화된다…DNA까지 손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셀카를 자주 찍으면 피부 노화된다…DNA까지 손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셀카를 자주 찍는 사람이라면 잘 읽어봐야 할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주기적으로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자기파와 빛에 노출되면 피부의 손상으로 이어져 노화가 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피부과 의사인 시몬 조아케이 박사는 런던에서 열린 얼굴 미학 회의에서 "셀카를 많이 찍는 사람과 블로거들은 주의해야 한다. 심지어 스크린에서 나오는 빛도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셀카를 많이 찍는 사람들에게서 피부 손상과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 것을 발견했다. 전자파는 선크림으로도 막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피부과 의사 제인 오바기 박사 또한 "휴대폰이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다. 휴대전화를 어느 손으로 잡는지에 따라 한쪽 얼굴의 피부가 손상된다"고 동감했다.
그는 "자기장은 피부 속 미네랄을 변형시킨다. 선크림으로도 막을 수 없다. 전자기파는 DNA의 손상을 준다"면서도 "하지만 황산화제를 통해 DNA손상은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