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송은이 집에 초대해 "누나, 나 어떠냐" 깜짝 고백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김영철이 송은이에게 깜짝 고백을 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영철이 자신의 집에 송은이를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철이 "누나 , 우리 아버지가 '송은이가 괜찮더라'라고 했다. 나 어떠냐"라며 송은이에게 깜짝 고백을 하자 송은이는 "지금은 당장 그렇고… 10년 후에도 네가 여자친구가 없으면…"이라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김영철은 멈추지 않고 송은이에게 "누나 결혼할 마음은 있어?"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옛날에는 '그럼'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결혼할 마음이 많이 안 드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5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