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블로거에서 유튜버로 변신해 올린 ‘기묘한 영상’

도도맘 영상. 사진=도도맘 유튜브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도도맘'으로 알려진 유명 블로거 김미나씨가 이번에는 유튜브 영상에 모습을 나타넀다.

16일 김미나씨의 블로그에 '도도맘-고무줄 줄넘기'라는 제목의 45초짜리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에는 김씨가 고무줄 놀이를 하거나 액체 괴물을 만드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유튜브 영상은 17일 기준 3만3900회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이같은 영상을 김미나씨는 자신의 블로그 '행복한 도도맘'에 올리고 있다.

그는 다큐 방송 등에 출연해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며 "사람들이 자신을 잊어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쳐 일각에선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유튜브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덧글에서 "상상도 못한 콘텐츠라서 웃기다", "힐링된다 힐링되는 내 자신이 싫어", "기묘한 영상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