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또 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슈퍼주니어 강인(31·김영운)이 15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강인 측에 따르면 강인은 15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검에 출두, 음주운전 사고 건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현재 검찰은 강인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소환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건 당시 가로등이 부러졌다는 편의점주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나 강인은 현장에 없었던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0.157%로 산출했고 두 가지 혐의를 들어 검찰에 송치했다.
그는 사고를 내기 전인 전날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시간 동안 한 식당에서 지인 2명과 함께 소주 3병을 나눠 마셨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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