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6 행복나눔 생활체육교실 공모사업에 “승마캠프”와 “인라인스케이팅 교실”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주지역 드림스타트 중 유일하게 선정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 65명에게 관련 장비 및 국가대표 선수로 부터 강습 등 26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게 됐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들에게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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