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바이오테크놀로지(BT)와 정보기술(IT) 등 첨단기술관련 기업과 K-pop, 드라마 등의 한류에 관련된 엔터테인먼트기업에 대한 중개를 중심으로 우수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더불어플랫폼은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온 업체로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실사를 강화하고 투자회수기간이 명확한 채권형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크라우드펀딩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미니크라우드앱,리워드형 사이트, 증권형서비스 등 3단계 비즈니스모델도 구축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규업체 추가 등록에 따라 중개업체가 11개로 확대되고, 역량 있는 기존 증권사 등이 크라우드펀딩 업체로서의 역할 수행하게 됐다"며 "중소기업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에게도 더 많은 우수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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