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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사무총장제 부활·대표위원제 유지

최종수정 2016.06.13 18:37 기사입력 2016.06.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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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사무총장제 부활·대표위원제 유지
[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3일 '5본부장제'를 폐지하고 사무총장제를 부활하기로 결정했다. 또 최고위원제를 대표위원제로 전환하는 혁신안 내용은 수용하기로 했다.

더민주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이같은 사항을 결정했다.

사무총장제 부활 관련, 송옥주 대변인은 "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본부장을 사무총장제로 전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혁신안) 이전 체제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대선 승리를 위해 효율성을 높이는 조직개편으로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 시절의 '김상곤 혁신위원회'는 사무총장에 과도한 권한이 집중된다면서 이를 총무본부장 등 5본부장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아울러 전준위는 최고위원제를 대표위원제로 전환하는 혁신안은 수용, 권역·부문별로 대표위원을 뽑아 지금의 최고위원을 대체하기로 했다. 송 대변인은 "대표위원제로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혼동이 올 수 있는 만큼 대표위원들은 현재대로 '최고위원'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기로 했다.

이날 회의의 결정 사항은 이후 비대위에 보고되며, 당무위와 다음 달 초순 열리는 중앙위에서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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