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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3당 대표 정례화 약속은 다행"

최종수정 2016.06.13 11:42 기사입력 2016.06.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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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민의당은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20대 국회 개원연설에 대해 "대통령이 국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고, 3당 대표 회담 정례화를 약속한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지난 5월13일 대통령-3당대표 회담 직후 '임을 위한 행진곡' 문제로 협치에 대한 기대를 무너뜨린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3당 대표회담을 정례화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일정부분 긍정평가 하면서도, 연설에 핵심적인 부분들이 제외됐다고 지적했다.

장 대변인은 "서민경제는 파탄지경이며 기업 구조조정은 절박한 과제지만, 박 대통령의 연설에는 서민의 고통의 소리가 들리지 않고 구조조정의 핵심대책은 빠졌다"며 "우리 경제가 이 지경이 된 것은 박근혜 정부들어 심각해진 관피아, 낙하산 인사가 중요한 원인인데도 이에 대한 반성이 없었던 것은 실로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대변인은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의 북핵문제 인식은 여전히 북한 고립과 제재심화에만 맞춰져 있음에 확인됐다"며 "북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는 한편, 대화와 협력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임을 다시 촉구한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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