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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동점골’ 성남, 전북과 2-2 극적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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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사진=김현민 기자]

티아고[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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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축구 성남 FC와 전북 현대가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성남(6승4무3패)은 12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전북(7승6무)과의 홈경기에서 2-2 극적인 무승부를 일궈냈다. 전북은 다 잡은 승리를 놓쳤으나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양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후반부터 골 폭죽을 터뜨렸다. 후반 30분 성남이 먼저 앞서갔다. 성남 공격수 티아고는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으로 선취골을 뽑았다. 공은 권순태 골키퍼가 막기 힘든 궤적으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곧바로 전북 공격수 레오나르도는 동점골과 역전골을 집어넣었다. 후반 38분 김보경이 문전에 띄운 볼이 흘러나오자 레오나르도가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44분 김태윤이 핸드볼 파울을 범해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레오나르도가 놓치지 않고 성공시켰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성남은 상대 골키퍼 권순태에 맞고 나온 공을 문전 혼전상황에서 티아고가 달려들며 밀어 넣어 극적인 2-2 승부를 만들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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