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근린공원과 북한산 도시자연공원 공원등 조명 개선
미아동과 번동을 아우르는 오동근린공원(번동 산23-1호 일대)과 서울의 대표 명산 북한산과 연결된 북한산 도시자연공원(미아동 산108-19호 일대)은 강북구의 대표적인 주민 휴식 공간이다.
특히 교체·신설될 LED등은 일반 나트륨등과 메탈할라이드등에 비해 밝기가 밝은 것은 물론 수명이 3배가량 길고 에너지 효율도 높아 전기요금 절감, 전력난 해소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공원의 야간 안전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공원 내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언제든지 편안하게 휴식하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공원을 주민들에게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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