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가 코파아메리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조별리그 D조 2차전 경기에서 파나마를 5-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느 전반 7분에 오타멘디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전반 32분에 파나마 미드필더 고도이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세를 안고 경기를 했다.
전반 43분에 앙헬 디 마리아가 부상을 당해 에릭 라멜라로 교체되는 변수가 있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흔들리지 않고 후반 16분에 메시를 투입해서 골사냥에 더욱 나섰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