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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국회 협치 시동…비서실장·정무수석, 국회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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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재원 정무수석이 10일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신임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를 차례로 만난다. 20대 국회가 개원하고 청와대와 국회간 공식적인 첫 접촉이다.

이 실장은 정 의장을 예방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13일 20대 국회 개원식에서의 박 대통령의 국회 개원연설 일정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실장은 또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도 만난다. 심재철ㆍ박주선 국회부의장, 국민의당 안철수ㆍ천정배 공동대표, 여야 원내대표 등도 이번 기회에 예방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맞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 실장을 국회에 보내 일종의 '협치' 의지를 간접적으로 표시한 것이지만, 여소야대 정국에서 국회와의 관계를 어떻게 끌고 가려는 것인지는 13일 개원 축하연설에 구체적으로 담을 전망이다. 개원연설 일정이 확정되면 박 대통령은 주요 국정과제 완수와 경제ㆍ안보 현안과 관련한 국회의 협력을 당부하며 특히 '일하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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