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 하락세였던 일본 증시는 에너지주가 상승을 주도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일본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는 전기대비 0.5%, 연율 기준 1.9%를 기록했다고 일본 내각부가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보다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 상향된 것이다.
지난해 4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던 일본은 이로써 기술적 경기침체에는 빠지지 않은 것은 물론, 속보치보다도 수치가 개선됐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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