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회장은 6일 마카오대학 강연 후 가진 기자 회견에서 앤트파이낸셜의 홍콩 상장 여부에 대해 "매우 희망한다"고 답했다고 현지언론이 7일 보도했다.
마 회장은 알리바바의 홍콩 상장 검토 여부에 대해서는 "어디든 상장이 골치 아픈 일"이라며 미국 증시에서 알리바바 상장을 폐지하는 것을 생각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수한 마 회장은 명보 인수설에 대해선 "처음 들었다"며 부인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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