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한신공영이 동탄2신도시 A47블록에 공급하는 '한신휴플러스'가 1일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15.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A47블록 한신휴플러스는 총 845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총 1만3126명이 청약해 평균 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이미 1순위 청약마감이 예견됐다는 반응이다. 동탄2신도시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는데다, 동탄2신도시 A47블록 한신휴플러스의 합리적 분양가가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다. 지난달 27일 견본주택 오픈 후 주말까지 3일동안 3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A47블록 한신휴플러스는 합리적인 분양가 외에도 전 타입 판상형 4베이 설계와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ㄷ'자형 주방 등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향후 계약도 빠른 시일 내에 마감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A47블록 한신휴플러스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1090만원 선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이자 후불제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9일 발표되며, 계약은 14일~16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고, 견본주택(1522-1225)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내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위치한다.
권재희 수습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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