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우천 연기로 뒤늦게 16강 경기를 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8강에 합류했다.
조코비치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16강 경기에서 로베르토 바스티아 아구트(스페인)를 3-1(3-6 6-4 6-1 7-5)로 꺾었다. 조코비치는 8강에서 토마스 베르디흐(체코)와 4강행을 놓고 다툰다.
머레이는 알베르트 라모스-비놀라스(스페인)를 꺾고 올라온 스탄 바브린카(스위스)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를 2-0(6-1 6-1)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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