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대 규모로 진행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홈플러스가 맥주 수요가 높아지는 6월을 맞아 역대 최대규모 맥주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기간동안 하이네켄, 아사히, 파울라너, 베어비어, 삿포로, 기네스, 필스너우르켈 등 세계 25개국 120여 종 맥주를 종류에 관계없이 4캔(대), 6캔(소), 5병당 9500원에 판매한다. 330ml~375ml 캔을 기준으로 하면 세계맥주를 1캔당 1600원에 즐길 수 있는 수준이다.
오는 15일까지는 월드컵점, 킨텍스점, 부천상동점 등 수도권 20개 주요 점포에 오비, 하이트진로, 아사히, 하이네켄, 기네스, 파울라너, 산미구엘 등 주요 브랜드 ‘맥주 시음부스’를 운영한다.
김홍석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2010년부터 세계맥주 수요 증가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구색을 강화해 현재 대형마트 최대 규모의 세계맥주를 선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이 원하는 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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