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상선 8043억 조정안 모두 가결…채무 파고 넘었다(상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HMM 은 1일 1200억원 공모사채 사채권자 집회를 열고 채무 조정안을 100%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이로써 31일~1일 이틀간 개최한 사채권자 집회에서 올해와 내년 만기가 도래하는 공모사채 8043억원에 대한 채무 조정을 모두 완료했다.
현대상선은 1일 오후 3시 서울 연지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제 176-2회차(1200억원) 공모사채 사채권자 집회에서 채권액의 50%는 출자전환하고 나머지는 2년 거치 뒤 3년간 분할 상환하는 채무재조정 안건이 100% 동의를 얻어 가결됐다고 밝혔다. 사채 이율은 연 1%로 하향 조정됐다.

이 집회에는 회사채 1200억원 중 1002억원(83.46%)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참석해 96.7% 동의로 의결됐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총 5건, 전체 8043억원 규모의 사채권자 집회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