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6월 할인전 진행…최대 40%↓

L포인트 할인전, 타임세일 등 '다양'
롯데카드 결제시 10% 할인혜택 제공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세븐일레븐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풍성한 6월 이벤트를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맞이 6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간동안 균일가할인, 타임할인, 증정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푸드, 음료, 과자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롯데멤버스와 손잡고 L.포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균일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꼬깔콘, 치토스, 제크 등 1400~1500원 사이 가격대 인기 과자 13종을 L.포인트 1000점 균일가에 구매할 수 있다. 몽쉘바나나, 오예스바나나 등 바나나맛 과자 4종에 대해서도 최대 27.8% 할인된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아침식사용이나 간식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삼각김밥(900원) 전종에 대해서도 700포인트 균일가 판매한다.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매일 오전, 오후 7~11시까지 행사 시간 내 세븐카페 및 구슬라떼를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6월 한 달 동안 매주 금 ·토요일 나뚜루 파인트를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4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화창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특정시간에 상관없이 도시락 1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카드 10% 할인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이외에도 세븐일레븐은 약 530종의 행사상품에 대해 '1+1', '2+1', 덤 증정 등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병철 마케팅팀 담당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실속있는 행사를 풍성하게 기획했다"며 "다양한 할인과 증정행사를 준비한 만큼 알뜰한 쇼핑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