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양세형,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에 ‘초크 기술’ KO패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30일 가정의 달 특집으로 역대 출연자를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출을 일삼던 ‘마산 행방불명 소녀’ 백경미양을 비롯해 ‘얼짱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양, ‘국가대표 유망주 복싱 소년’ 이희섭군 등이 출연한 가운데 ‘보디빌더 엄마’와 ‘하체 운동 중독 소년’의 스피닝 콜라보와 함께 ‘예능치트키’ 김흥국과 ‘행사 중독 엄마’ 김현미 어머니의 황진이 무대도 펼쳐졌다.

‘동상이몽’은 또 방송 출연 후 가족 간에 약속한 사안들을 잘 지키고 있는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가운데 ‘얼짱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양이 개그맨 양세형에게 선보인 초크 기술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예지양이 초크 기술을 가하자 양세형은 KO패를 당했고, 이후 “죽을 뻔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본인도 “겪어봤다”며 “이거 장난 아니다”라고 양세형의 심정에 공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연한 이예지양은 지난해 10월 ‘얼짱 여고생 파이터’ 편에 출연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