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이스북 페이지 '폴리스 위키(Police WIKI)' 게시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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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경찰관들이 6월1일부터 청록색의 새 제복을 입고 근무에 들어가는 가운데 새 제복을 물빨래 할 경우 탈색되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29일 “6월 1일 전국 경찰관들이 새로 바뀐 근무복인 하복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새 제복은 근무복 상의는 일반경찰 청록색, 교통경찰 아이보리 화이트색으로 바뀌고, 하의는 기존과 동일하게 남색을 유지한다.

경찰청은 새 제복의 색을 청록색으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신뢰와 보호, 열정, 치유, 강인한 생명력과 함께 따뜻함과 차가움을 함께 띤 색이며 법을 엄격히 집행하되 따뜻한 가슴으로 국민을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경찰의 새 제복을 물빨래 할 경우 탈색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지난 27일, 경찰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인 ‘폴리스 위키’(Police WIKI)는 “물빨래를 하면 색감물이 빠져 다른 세탁물도 망치게 된다”며 견본품은 정상이었지만 후에 지급된 것은 빨수록 탈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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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 “신형 근무복은 수령 후 2회 드라이클리닝을 해줘야 한다고 취급주의 사항에 공지돼 있는데 숙영 생활을 하는 의무경찰은 부대 내 드라이클리닝이 어렵다”고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경찰청은 내년 6월에 하복, 9월에는 춘추복을 보급하고 2017년에는 점퍼류를, 2018~2019년에는 정복과 기동복을 연차적으로 보급해 일선에서 착용토록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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